라면꼰대 파김치갱 팝업스토어 후기 | 성수 플라츠2

평소 파김치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팝업스토어 소식이 올라오자마자 예약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했다

입구ㅋㅋㅋㅋㅋ
입구부터 터져나오는 웃음

저기 직원분이랑 같이 핸드싸인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데
직원분, 나, 친구 셋 다 터져나오는 수치심에 3분정도 머뭇거렸다

얼굴 시뻘개져서 핸드싸인을 한 후 들어갈 수 있었다..

파김치타올

살까말까 하다가 안샀다

파김치갱 사무실ㅋㅋㅋㅋㅋ
정말 무슨 80년대 조폭 사무실처럼 꾸며놨는데 가구의 디테일이 굉장했다
하나하나 보면서 아 준비하시느라 엄청 힘드셨겠단 생각이 듦..

차마 저기 앉아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멀리서 빈 의자만 찍었다
내 친구도 차마 나서지 못했다.
우린 용기 없는 바보들이야..

하나하나 디테일이 굉장하다..
장난 반으로 왔다가 엄청 고생하셨을 것 같아서 감동먹음...

파김치갱 티셔츠 구매 완

키드밀리 안대 구매 완..
사실 다른 분들 안대도 있었지만
키드밀리는 선글라스로 눈이 가려져있어서 골랐다

난 용기없는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