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6

도쿄 어슬렁 여행 - 둘째날

도미토리에서 생각보다 잘 잤다여성 6인 방의 모습내가 젤 마지막으로 일어남ㅋㅋㅋㅋㅋ여유롭게 씻고 나갔다왜냐면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숙소가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 근처라서 한번 가보기로그리웠던 나카메구로 길벚꽃 폈을 때 왔으면 정말 예뻤을 텐데비가 왔다그래도 그것 나름대로 운치있다다이칸야마 스타벅스 리저브로 가려고 했는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츠타야로 왔다페코리노랑 햄 들어있는 크루아상 샌드위치였는데꼬릿꼬릿 맛있었다아점을 요렇게 해결하고..간만에 오는 츠타야.. 설렘 가득 ㅎㅅㅎ나중에 보니 츠타야에서만 2-3시간 구경했더라츠타야는 기본적으로 서점이고, 문구류, 굿즈, 음반, 선물용 술이나 인센스같은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팔고..카페도 있고.. 바로 옆엔 브런치 레스토랑도 있고한국의 교보문고같은 느낌이긴..

여행/해외여행 2025.06.26

도쿄 어슬렁 여행 - 첫째날

넥스를 타기 전 패밀리마트에서 산 다마고, 참치샌드그리고 내가 넘나 사랑하는 호지차대체 티가 왜케 맛있는 거야 이 나라는?시부야에서 택시 타고 숙소로 고고지하철 갈아타도 되는데 3n살은 기운이 없었다..첫째날만 도미토리로 잡았다와이즈 아울 호스텔 시부야7-80퍼가 백인임토요일마다 파티를 한다는데1층 카페에서 노래하고 잔치가 나서,, 내향인은 쭈구리처럼 숙소로 올라왔다카페 가면서 예뻐서 찍은 꽃과 나무도쿄와 서울의 가장 큰 차이는식물이 엄청 다양하다는 거다뭔가 서울은 나무도 거의 비슷하고 집 앞에 식물도 비슷한데도쿄는 나무도 다양하고 꽃도 다양하다집 앞에 직접 심는 것 같은데 개성넘쳐서 보는 재미가 있다.집 자체도 다 다르다무늬가 있는 집, 색이 알록달록한 집, 굉장히 다양해서 걷기만 해도 지루하지 않다...

여행/해외여행 2025.06.14

시부야에서 건강한 식사 먹기 <무인양품(무지)> MUJI CAFE&MEAL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한 무인양품 시부야에도 있어서 방문을 해봤는데밥을 먹는 식당도 있어서 한번 가봤당!! 위치는 요기https://maps.app.goo.gl/LyNHHxzfri2GSaKo8 무인양품(무지) · 일본 〒150-0042 Tokyo, Shibuya, Udagawacho, 21−1 渋谷西武パーキング館B1F モヴィ★★★★☆ · 잡화점www.google.com카페 앤 밀이라서 요렇게 식사도 있고 디저트류도 있고 커피도 있다음식 종류도 엄청 많다 채소가 많다는 게 너무 좋았다채소 좋아하는 분들 당장 가셔요..!비건들도 먹을 게 많다계란찜같은 거랑 두부+시금치?를 섞은 거랑... 버섯이랑 야채를 볶은 것 같다미소랑 함께 먹었다 여유로운 분위기무지의 정갈함을 좋아하는데, 카페 분위기도 마찬가지..

여행/해외여행 2025.02.23

노랑풍선 발칸3국 7박9일 패키지 - 7탄 <블레드 성 / 블레드 호수>

오늘은 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호수를 갔다블레드 성은 알부인 주교가 1011년에 방어 목적으로 지은 성으로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다.성은 거주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내부에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지만 블레드 호수와 마을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꼭 가볼 만한 곳이다. 내부에는 블레드 성 박물관(Muzej na Blejskem Gradu)과 전망 좋은 레스토랑, 카페가 있다.보통 블레드 성 투어는 옵션이다우린 포함안하고 주위를 걷기로너무너무 아름다웠던 블레드 성, 호수 오리 짱많아 귀여웡러닝하는 사람도 많다진심 이때 2만보는 걸은듯너무 힘들어서 카페 들어와서 커피랑 아이스크림 먹음다이빙 하는 사람도 많다 내가 찍은거여.. 정말루... 진심 2시간 반을 계속 걸었다왜냐면....호수가 이렇게 큰..

여행/해외여행 2024.11.26

노랑풍선 발칸3국 7박9일 패키지 - 6탄 <자그레브 / 성 마르크 성당>

여행이 끝나간다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관광 국가답게 각 도시로 이어지는 모든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허브이다.개인적으로 크로아티아에서 자그레브가 좋았다그냥 도시를 좋아하는걸까...엄마도 도시에 오니 조금 마음이 안정돼보였다또 외국에서 흐앤므, 자라, 맥도날드같은 브랜드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는지 신나보였다혼술하는 곰돌이광장광장가는 길에 있던 정말정말 예쁜 공원나중에 다시와서 조금 오래 머문다면 이 공원에서 꼭꼭!!! 러닝해보고싶다또 벤치에 앉아서 여유롭게 책 읽고.. 너무 힐링될 것 같지만 패키지여행러는 끌려가야한다 건물이 다 파스텔톤이어서 너무 예쁘다반대로 트램은 쨍한 블루라서 사진 찍으면 다 예쁘게 나온다 트램 귀여웡성 마르크 성당 가는길 너무 예쁜 성 마..

여행/해외여행 2024.11.25

노랑풍선 발칸3국 7박9일 패키지 - 5탄 <스플리트 / 호텔 Amarilis>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 다녀온 날! 스플리트(Split)는 로마의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만든 도시라서 황제의 도시라 불리는 곳이다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도시!! 한국의 부산같은 곳인가  버스킹하는 아조시 뭔가 이동네는 약간.. 뭐랄까.. 마을~마을~ 이런 느낌이 아니라대학 캠퍼스처럼 건물도 엄청 크고 길도 크고.. 사람은 별로 없고.. 약간 그런 분위기 요기는 로마 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지은 옛 궁전이다  신기방기크로아티아 체리 짱맛있다그 뭐냐 납작복숭아도 맛있다과일이 다 맛있당!!! 날씨 너무 좋고요~~~여유롭당~뭔가 해수욕장 느낌이 아니고 요로코롬 계단식으로 되어있다앉아있기 편안.. 사실 패키지 아니라 혼자 왔으면 이런 데 앉아서 한 3-4시간 죽쳤을 것 같은데패키지는 뭐다..? 사진찍..

여행/해외여행 2024.11.24

노랑풍선 발칸3국 7박9일 패키지 - 4탄 <보스니아 / 두브로브니크>

보스니아 네움에 있는 호텔 hotel&villa Matic 이라는 곳에서 2박을 했다 뭐랄까처음으로 패키지 많은 분들이 굉장히.. 화를 많이 내셨던룸컨디션.. 엄청나다엄청나게 낙후되어있고 수건은 레알 20년 된 느낌침대 매트도 꺼지고ㅋㅋㅋㅋㅋㅋ벌레 없는 것에 안도하며...여행은 뭐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거니까 나야 그렇다 치지만 어른들이 불편함을 많이 느끼셨을듯가이드 슨생님도 굉장히 스트레스 받으셨던..ㅠㅠ 그래도 테라스 뷰는 좋았다 아침에 보면 또 다른 느낌스뷰 하나는 끝내줬던ㅎㅎ오늘은 두브로브니크에 왔다크로아티아에 방문할 때 필수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미니밴으로 갈아타서 위로위로 올라갔다내려와서 보니 더 예쁘다 골목골목 구경.. 해산물이 들어간 토마토파스타진짜 맛있었다저 맥주는 진짜.....

여행/해외여행 2024.11.23

노랑풍선 발칸3국 7박9일 패키지 - 3탄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오늘은 플리트비체 호수에 갔다플리트비체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신비로운 호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이다92개의 폭포와 16개의 에메랄드 호수가 있다는데 그렇게 많았나..암튼 굉장히 멋진 곳이었다 비현실적인 느낌 본격적으로 출발 전 지도를 좀 보고.. 정말 신비로운 에메랄드 빛 호수 너무 아름다움코스가 좀 길어서 화장실 필수다 플리트비체의 필수코스인 송어구이를 먹으러 왔다솔직히 기대안했는데겁나 맛있었다저 버터에 구운 감자도 맛있다입맛 까다로운 엄마도 잘 드셨다

여행/해외여행 2024.11.22

노랑풍선 발칸3국 7박9일 패키지 - 2탄 <크로아티아 풀라>

이튿날 크로아티아 풀라로 이동했다 크로아티아 풀라는 아름다운 소도시 중 하나로로마시대 경기장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요기!https://maps.app.goo.gl/nLx2h48i92c4t87d8 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www.google.com 요기는풀라 아레나 라는 경기장인데전 세계에 남아있는 로마시대 경기장 6곳 중 하나로 가장 보존이 잘 되어있는 경기장이라 한다 우리가 갔을땐 약간 공사중이었는데평소에 클래식 공연, 뮤지컬 등등 다양한 행사를 하는 것 같다 지도 보는 꼬맹스들 날씨 너무 좋고..꽃도 너무 예쁘고.. 동네 구경요 경기장 바로 앞에 라벤더가 엄청 많았..

여행/해외여행 2024.11.21

노랑풍선 발칸3국 7박9일 패키지 - 1탄 <슬로베니아 피란>

엄마와 함께 발칸3국 패키지를 다녀왔다머 어쩌구 다 해서 인당 한 300한 것 같다 (가서 추가로 쓴 돈 빼고) 뱅기는 아시아나였다설레는 마음으로 크로아티아 여행 책까지 들고..너무 오랜 시간 비행이라 지루할 때마다 여행책 보며 공부했다 스트레칭타임 귀여워서 찍음가도가도 끝이 없다으아앍요기는 슬로베니아 피란에 있는 타르티니 광장이다건물들이 다 약간 파스텔 톤인데 진짜 딱 유럽느낌유럽 처음 온 엄마가 굉장히 좋아했다건물 컬러 너무 예쁘잖슴ㅠㅠ우리나라도 저렇게 알록달록 했음 좋겠다 광장 주변~ 카페 엄청 많다 갱얼쥐성 조지 대성당에 올라서 찍은 전경 첫 날 코스로 참 좋았던 게유럽~유럽~스러운 곳에 와서 다들 좋아하셨다

여행/해외여행 2024.11.20